에드 시런, 올해 최고 판매 기록…표절 소송도 승소

에드 시런이 최신 앨범 ‘-(Subtract)’로 올해 가장 빨리 팔린 음반의 주인공이 됐다.
이 앨범은 그의 수학 기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간 겪은 힘든 일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또한 에드 시런은 2014년 히트곡 ‘Thinking Out Loud’가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벗어났다.
에드 시런은 지난 5일 ‘-(Subtract)’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Boat’, ‘Eyes Closed’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발매 후 4일 만에 56,071장을 판매하며 올해 가장 빨리 팔린 음반으로 등극했다.
‘-(Subtract)’는 에드 시런의 수학 기호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 앨범은 아내 체리 시본이 임신 중 종양 진단을 받은 것, 절친한 친구 자말 에드워즈의 죽음, 2017년 히트곡 ‘Shape Of You’에 대한 저작권 분쟁 등 그간 겪은 풍파를 배경으로 한다.
에드 시런은 작곡하는 자체가 자신의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에드 시런은 또한 맨해튼 연방 법원에서 ‘Thinking Out Loud’가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을 표절했다는 혐의를 벗어났다.
저작권 소송은 마빈 게이와 공동 작곡한 에드 타운센드의 상속자들에 의해 제기됐다.
그들은 에드 시런의 노래가 ‘렛츠 겟 잇 온’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드 시런은 “패소하면 음악을 접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배심원들은 에드 시런의 손을 들었다. 법원을 나서며 에드 시런은 “나는 사건의 결과에 만족한다. 그러나 이런 근거 없는 주장으로 법정에 서는 것이 허용된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