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한 지 5개월이 지난 가운데, 5개월만에 벌어들인 수익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소속사 안테나는 이효리의 1년 모델료를 7억 원 수준으로 책정했다.
이효리의 연간 모델료는 현업 아이돌보다 높게 책정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현재 출연한 광고 브랜드는 롯데온, 리복, 롯데렌터카, 뉴트리원, 달바, 풀무원 등 6곳이다. 6개 브랜드 광고료가 각각 모두 7억원이라고 가정해도 약42억원을 벌었다고 추산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재형은 “작년에 효리가 한 매출이 우리가 (안테나에서) 20년간 했던 매출이랑 비슷할걸?”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이효리의 브랜드 파워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의 광고 재개 첫 복귀작이었던 롯데온의 경우 이효리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출과 거래액이 올해 1~9월 월평균 보다 30%가량 증가했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225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 광고 출연 중단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는 올해 소속사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자신의SNS계정에를 “광고를 다시 하고 싶다”고 알렸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효리는 첫 광고 촬영 직후 실제로 아름다운재단 측에 한부모여성들을 위한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