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미국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87표 중 20표를 얻었고, 메시와 조코비치는 각각 16표를 얻었다. 덴버 너게츠(Denver Nuggets)의 NBA 결승전 MVP인 니콜라 요키치(Nikola Jokic)가 12표를 얻었다.
2021년 첫 AP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한 오타니는 1931년 처음 수여된 이 영예를 두 번이나 수상했다.
지난 1931년 제정된 이 상을 여러번 받은 선수로는 4회 수상한 타이거 우즈(골프), 랜스 암스트롱(사이클), 르브론 제임스(농구)를 포함해 돈 버지(테니스), 바이런 넬슨(골프), 칼 루이스(육상), 조 몬태나(미식축구), 마이클 조던(농구), 마이클 펠프스(수영)가 있다.
야구 종목에서 2회 수상자는 오타니와 샌디 쿠팩스(Sandy Koufax) 단2명이다.
오타니는 2021년 만장일치로 AL MVP 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AP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양키스 슬러거 애런 저지에 이어 2022년 2위를 차지한 뒤 2023년에도 위업을 반복했다.
올해는 오타니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에서 일본 챔피언십 팀을 위한 눈부신 MVP 성과를 거두면서 시작되었다 . 이는 에인절스 팀 동료인 마이크 트라웃(Mike Trout)의 결정적인 삼진으로 마무리되었다.
그 후 그는 8월에 투구 팔꿈치 부상을 당한 후 일찍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애너하임의 마운드와 타석 모두에서 3년 연속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오타니는 헤일로스의 지명타자로서 홈런 44개, 장타 78개, 총합 325개, OPS 1.066을 기록하며 AL 1위에 올랐다. 그는 또한 AL 최고 타율인 .184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부상 당시 9이닝당 삼진 11.39개로 리그 2위, 방어율 3.14로 3위를 기록했다.

